작성시간 : 2014-08-08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백낙근)가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터넷쉼터 일일캠프를 실시하였다.
지난 8일 스마트폰 중독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인터넷중독대응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행복한 홈스쿨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캠프에는 무주관내 초등학생 30명이 참가했다.
캠프는 공동체 생활 속에서 스마트미디어 중독 심각성 및 해소방법을 알고 올바른 스마트미디어 이용 습관 형성을 위한 예방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가학생들은 공동으로 할 수 있는 티셔츠 만들기와 열매 맺는 인터넷 나무 만들기 체험과 공동체함양 프로그램으로 레크레이션 등 대안활동으로 인터넷세상에서 벗어나 올바른 여가활동에 대한 이해와 방법을 배울 수 있었으며 음악을 매개로 하는 심리치료인 음악치료도 함께 진행되었다.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4년도 상반기 모니터링에서도 청소년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하여 다양한 서비스제공과 청소년 개개인의 성장을 목표로 다각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전국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백낙근 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에 옮겨 청소년이 건강한 무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무주=김국진기자⋅kimdan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