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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과의존 예방교육강사.가정방문상담사 모집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7.01.26
전라북도에서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해 전북스마트쉼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인터넷 과의존 예방을 위해 예방교육강사 25명, 가정방문상담사 15명을 모집하여 취약계층 및 일반가정에 방문 상담 지원과 학교 등 기관 신청을 받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전문강사 모집은 다음달 3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하며 모집공고는 도 홈페이지 및 전북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www.ji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예방교육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는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전북스마트쉼센터는 인터넷 및 스마트 미디어 중독 예방과 건전한 정보문화 정착을 위해 상담사 3명이 상주하여 전화상담과 내방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예방교육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를 별도 채용하여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가정방문상담사는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과 일반가정 인터넷 과의존 위험군을 대상으로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1인당 방문상담 6회, 전화상담 2회를 진행한다.

 또한, 예방교육강사는 학교 및 교육 희망기관의 신청을 받아 해당기관에 찾아가서 과의존 예방법, 이용습관 형성 등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예방교육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 대상 심화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전북스마트쉼센터는 이 밖에도 모든 연령대로 확산되고 있는 인터넷 과의존 위험 해소를 위해 도민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cm_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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