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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스마트쉼센터 인터넷중독예방.해소 전문가 한자리에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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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는 갈수록 심각해져 가는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하여 전북스마트쉼센터를 운영하며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및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북스마트쉼센터의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인터넷 중독 예방·해소 전문가인 스마트쉼센터 전문상담사, 가정방문상담사, 예방교육강사가 한자리에 모였다.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상담 및 교육 정보를 공유하여 갈수록 심해져 가는 인터넷 중독에 대한 대체방안을 모색하는데 머리를 맞대었다.

전북스마트쉼센터에서는 예방교육강사 37명을 선발하여 공공기관 및 학교 등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을 원하는 기관에 파견하여 인터넷·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을 통한 중독 예방법을 교육한다.

그리고 가정방문상담사 33명을 선발하여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과 일반가정 인터넷 중독 위험군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전북스마트쉼센터에는 전문상담사 3명이 상주하며, 수시로 전화상담과 내방상담(예약제)을 실시하고 있으며, 집단상담, e-클린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대안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여름방학에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과 연계한 놀이치료, 건전한 여가활용을 위한 스마트폰 영상편집 교육, 다양한 대안활동을 위한 Smart e-체험 등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PC보다 스마트폰 사용이 많아지고, 청소년 중독률이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향후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 예방·해소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 및 상담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6월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발표한 「2015년 인터넷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중독률은 6.8%로 그 중 청소년 중독률은 13.1%에 이르렀다.

또한, 스마트폰 중독률은 16.2%로 그 중 청소년 중독률은 작년대비 2.4%가 증가한 31.6%로 청소년 10명 중 3명은 스마트폰에 중독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이 심각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전북스마트쉼센터가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각종 미디어 기기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이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cm_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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