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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스마트폰 중독예방 캠페인 실시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6.09.05
전북스마트쉼센터는 30일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에서 개최된 ‘ICT 희망드림(Dream) 콘서트’행사와 연계하여 행사에 참여하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문화 조성을 위한 중독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해 유발되는 부정적인 행동을 예방하고, 이용시간 관리 등을 통해 자기조절능력 향상과 중독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돕고자 자가진단, 교육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전북스마트쉼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의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올바르고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e-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88%(2016년)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스마트폰 사용도가 늘어나면서 스마트폰 중독의 부작용도 함께 증가하고 있고 특히 청소년들의 중독은 심각한 수준이다. 　2015년 인터넷 과의존 실태조사(한국정보화진흥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3명은 스마트폰 중독(과의존) 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은 청소년들에게 학습장애, 일상생활 장애, 현실지각력 상실과 범죄, 신체 건강이상, 가족관계 불화와 같은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방해하는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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