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스마트쉼센터는 23일 성착취피해 아동·청소년지원센터 ‘나우’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과 성착취(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의 권리 증진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시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과 치유를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체제 구축,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해소를 위한 상담서비스 지원 등 상호 발전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전북스마트쉼센터는 유·아동, 청소년, 학부모 등 전북특별자치도 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의 바른 사용과 자율적 조절 역량강화를 위해 참여 중심 예방교육, 가정방문상담, 놀이치료, 집단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 및 교육 신청은 전북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www.jicc.or.kr)에 신청하거나 전화 신청(063-288-8495~7)하면 된다.
이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