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건전 e-문화 조성을 위한

전북정보문화센터, 전주보호관찰소 협약

지난 20일(금) 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이경근, 이하 "진흥원")과 전주보호관찰소(소장 신완섭)가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최근 인터넷을 모방한 범죄들이 많이 발생하고 인터넷상에서 행하는 일부의 행동들이 법을 위반하는 것을 모른채 만연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른 문제점이 심각한데 비해 올바른 인터넷 문화의식이 제대로 정착하지 않아 이러한 문제들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상담활동 등을 통해 건전한 문화를 확립하고자 한다.

하여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보호관찰소 내에서 수강명령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및 집단상담 등의 프로그램 진행하게 된다. 현재 교육이 진행되고 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주1회 2시간씩 꾸준히 진행 할 것이다.

진흥원 이강원 본부장은 "효과적인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인터넷문화를 확립하고 사회적응력을 배양시켜 건전한 사회 복귀를 촉진시키겠다"고 말하였으며 보호관찰소 신완섭 소장 또한 "이번 협약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두 기관의 노력으로 올바른 인터넷 문화가 확립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