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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전북스마트쉼센터 사업 본격 추진 | |||
등록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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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열린뉴스통신) 김희선 기자 = 전북도가 스마트폰 과의존 극복을 위해 운영하는 전북스마트쉼센터의 2022년도 사업이 상담사와 교육 강사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전북스마트쉼센터는 오는 6일까지 상담사와 교육 강사를 모집과 3월부터는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한 무료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가정, 학교, 단체 등 교육이 필요한 곳에 상담사와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1:1 가정방문상담, 놀이치료 및 예방교육 등 총 1,523회 21,200명을 실시했다. 가정방문상담은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상담사가 가정에 직접 찾아가서 상담을 진행한다. 방문상담 6회와 전화상담 2회를 실시하며 추가 상담을 원하면 1번에 한해 추가 진행할 수 있다. 지난해 가정방문상담을 신청한 86명 중, 과의존 측정 결과 79명이 고위험 및 잠재적위험군에 해당했으나, 상담 후 72명인 84%의 증상이 완화됐다. 예방교육은 학교, 단체 등 희망 기관의 신청을 받아 해당 기관에 강사가 방문하거나 비대면(화상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유아‧아동‧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연령별 맞춤형 교육인 레몬교실 과 레몬교실의 심화 과정으로 스마트미디어 중독예방에 대한 토론방식으로 진행되는 WOW멘토링이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과의존 예방법, 스마트폰 이용 습관 형성 등이다. 이 밖에도 전북스마트쉼센터에서는 수시로 내방상담과 전화상담을 실시한다. 놀이치료, 집단상담,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교육 및 상담은 전북스마트쉼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를 활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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